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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본계강철, 수출가격 지키기 안간힘 “고군분투(孤軍奮鬪)”

기사승인 2021.01.27  0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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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연 냉연 산세강판 수출가격 ‘유지’…아연도금 30달러 인하
- 동아시아 열연가격 40달러 하락…중국 수출가격 유지 ‘쉽지 않아’

중국 본계강철이 수출가격 유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국향 신규 수출오퍼을 대부분 유지했다. 그러나 동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국제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2군 철강사의 수출가격도 하락하고 있는 상황. 본계강철이 가격 유지를 위해 고군분투(孤軍奮鬪) 하고 있지만 오래 버티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국 수출주력 메이커인 본계강철(Benxi Steel)은 1월 마지막 주(4월 선적)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을 FOB 기준 열연코일 720달러(SS400 3mm), 냉연코일 790달러(SPCC 1mm), 아연도금코일 830달러(1.0mm Z140/도금 120g), 산세강판 760달러(베이스)로 제시했다.

아연도금을 제외한 전품목 수출가격을 동결했다. 열연코일 수출가격은 2주 연속 횡보했다.

아연도금 수출가격은 톤당 30달러 인하했다. 그러나 자의적인 인하로 보이지 않는다. 월초 포두강철이 4월적 한국향 수출가격을 도착도 기준 톤당 840달러로 제시한바 있다. 이에 경쟁사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불가피한 인하를 선택한 모양새다.

본계강철의 가격 유지 노력에도 중국산 열연 수출가격은 맥없이 추락하고 있다. 26일 천진항 열연코일 수출 오퍼가격은 톤당 649달러(FOB, SS400 3mm) 수준으로 평가됐다. 5주동안 약 40달러 하락했다. 본계강철 격과 약 70달러의 차이를 보였다.

동아시아 시세도 하락하고 있다. 인도 러시아 등 주변국들의 수출 오퍼가격은 톤당 635달러(CFR) 수준까지 제시되고 있다. 연말 최고가 대비 톤당 43달러 하락했다.

중국 철강사는 쇳물 원가는 인근 국가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다. 호주와의 무역 분쟁으로 원료탄 구매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수출가격을 유지하려 애쓰고 있다. 그러나 수출가격 강세를 견인했던 내수시장도 동절기 수요감소에 직면했다. 중국산 철강사의 가격 유지가 쉽지 않아 보인다.

스틸프라이스 steelprice@steelprice.co.kr

<저작권자 © 스틸프라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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