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제철은 27일 입고부터 우츠노미야공장 고철 구매가격을 톤당 3천엔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1월들어 5번째 인하를 실시했으며, 총 1만엔 인하했다.
우츠노미야공장 H2등급 구매가격은 톤당 3만 3000엔으로 낮아진다. 동경제철의 다른 공장의 H2등급 구매가격은 톤당 4만엔 이상을 형성하고 있다.
우츠노미야공장 고철 구매가격이 턱없이 낮아진 이유는 장기 보수이다.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16일동안 동절기 보수를 진행한다.
일본 고철업계는 한개 공장의 특수 상황으로 시세에 영향이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우츠노미야공장 고철 구매가격이 저가 시세를 형성하고 있어 하방 압력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
![]() |
스틸프라이스 steelprice@steelprice.co.kr
<저작권자 © 스틸프라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