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형강메이커, 유통시세 한 달 사이 톤당 11만원 인상 추진

현대제철이 H형강 판매가격을 인상한다. 7월 1일 출하부터 마감가격을 톤당 88만원(이하 소형 SS275 기준)으로 조정한다. 이전 마감가격보다 톤당 3만원 추가 인상한다.

현대제철은 5월 30일자로 H형강 마감가격을 톤당 82만원으로 조정한바 있다. 당시 유통시세는 톤당 77~78만원 수준을 형성했다. 1차 가격 인상이 톤당 4~5만원 수준에서 진행됐다.

이후 6월 14일부터 마감가격을 톤당 85만원으로 조정했다. 2차 가격 인상은 톤당 3만원이 실시됐다.

7월 1일부터 3차 인상을 통해 마감가격을 톤당 88만원으로 끌어 올린다. 이 회사는 약 한달 사이 H형강 판매가격을 톤당 11만원 가량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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